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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드라마발레『맥베드 Macbeth』
셰익스피어탄생 450주년, 셰익스피어 발레로 날다...!
김태민기자 기사입력  2014/06/1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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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디지털신문 김태민기자]무용공연으로는 최초로, 창작발레로 펼치는 셰익스피어
 

개관10주년을 맞는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맥베드>를 오는 26,27일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이원국발레단과 함께 2010년 <사운드 오브 뮤직>을 시작으로, 2012년 <발레리나 춘향>, <여명의 눈동자>, 2013년 <더블빌콘서트 카르멘&신데렐라> 등 자체 기획·제작하여 무대에 올리는 작업을 함께 해 왔다. 이번에 공연되는 <맥베드>는 세계 최초로 발레작품으로 재탄생되었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창작역량을 극대화하고, 완성도에 가장 가까운 작품으로 다듬어 왔다는 것이 특징이다.
 
암울한 비극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희망의 노래
 
셰익스피어의 <맥베드>는 스코틀랜드의 장군으로 권력의 야망에 던컨왕을 죽이고 왕이되고, 야욕으
로 가득찬 맥베드는 결국 살해당하고 맬컴이 왕에 오른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원국단장이 무용(발레)을 통해 풀어낸 해석은 좀 다르다. 셰익스피어의 연극은 보편적인 비극의 형태와 인간의 심리를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부각시키고 있다면, 이원국은 무용이라는 독특한 무대언어를 통해 비극속에서 희망을 엿보고자 한다.
 
따라서 이번에 공연되는 <맥베드>는 단순히 비극을 넘어, 인간의 욕심으로 돌이킬 수 없는 역사가 만
들어지고, 최악의 시련이 닥쳐오지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한줄기 희망의 빛을 이야기 한다. 가느다란 희망이 비극의 아픔을 삼키고 그 속에서 새로운 역사와 문화가 재창조되어 아름다움이 온 세상을 고통과 치유의 수레바퀴 속에서 구원하게 된다는 해석이다.

 
셰익스피어의 연극과 멘델스존의 음악적 요소의 만남이라는 데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레 <맥베드
>가 셰익스피어의 드라마에서 창작 모티브를 가져왔다면, 음악은 멘델스존으로부터 동기를 불러왔다. 희곡 <맥베드>는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멘델스존의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의 비극적 선율과 잘 어우러져 비극 속에서 몸부림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묘사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10주년 창작드라마발레 <맥베드>
   
노원문화예술회관과 이원국발레단은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공연활동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2009년부터 상주예술단체‘이원국 발레단’의 작품활동을 지원해왔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자체컨텐츠 개발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국발레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단장을 중심으로 2004년 창단하여 클래식발레뿐 아니라 모던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본 공연은 6월26일, 27일 양일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저녁7시30분에 열리며 R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 전화 02)951-3355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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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11 [00:44]  최종편집: ⓒ 아시아문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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