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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한국 클래식을 만나다
10. 6.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부천 필하모니 베를린필하모니에서 공연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9/10/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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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예일보 선임기자 김태민]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6일 (일) 20:00시 한국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한국 클래식을 만나다(Korea meets Classic) 2019’를 주제로 베를린 필하모니 대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한독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 이은 두 번째로, 독일 통일의 시작을 알렸던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이 되는 해에, 베를린 장벽과 바로 인접한 장소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

 

지휘자, 작곡가, 연주자 모두 베를린 또는 독일어권과 각별한 인연

 

이번 공연의 지휘는 2015년부터 부천 필하모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영민 상임지휘자가 맡았다. 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후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활동하며 각광받아 왔다. 현재 추계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협연자와 작곡가는 베를린과 인연이 각별하다. 첫 번째 연주곡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 작곡가 조은화는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현재 이 대학 작곡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 전통 악기 장구와 오케스트라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곡으로, 제33회 대한민국작곡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베를린 공연을 위해 개작했다. 협연을 펼칠 장구 연주자 김웅식은 베를린에서 여러 차례 연주회를 진행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베를린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반 크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이번 연주곡으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마지막 프로그램인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0번’을 통해 관현악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민기자 k-ala@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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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6 [01:01]  최종편집: ⓒ 아시아문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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